2021.08.17(화)시장 정리, 오늘 상승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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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시장 -

8/13 KOSPI 3,171.29(-1.16%)

외국인 약 2.7조원 순매도(-), 기관 순매도(-), 반도체株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실업지표 개선,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205.75(-2.63P, -0.08%)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3,209.72(+1.34P, +0.0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급격히 키웠고,

오전 한때 3,146.76(-61.62P, -1.9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낙폭을 다소 줄였고,

오후 들어 3,160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막판 낙폭을 소폭 만회한 끝에 3,171.29(-37.09P, -1.16%)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도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는 7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은 금일 2조7,000억원 가까운 대규모 순매도, 전일(약 1조9,000억)과 전전일(약 1조6,000억)에 이어

대규모 순매도를 쏟아냄. 외국인은 금일 선물시장에서도 8,000계약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는 연일 전기전자업종에 집중되는 모습.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3.38%)는 4거래일 연속 하락, 연저점 재차 경신.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고,

지난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6.37%), 인텔(-1.11%)이 하락하는 등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 넘게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90명으로 사흘째 2천명 안팎을 기록.

이는 팬데믹 이후 2번째로 큰 규모임.

특히, 비수도권 확진자는 788명(비중 41.2%)으로 팬데믹 이후 최다를 기록.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6,988억, 1,645억 순매도, 개인은 2조8,03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967계약, 496계약 순매도, 기관은 7,762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전거래일 대비 7.8원 상승한 1,169.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6bp 하락한 1.407%,

10년물은 전일 대비 0.2bp 상승한 1.92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오른 110.37 마감. 외국인이 7,304계약 순매수,

6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금융투자는 7,669계약 순매도, 5거래일만에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오른 127.84 마감. 외국인이 1,47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2,50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3.38%), 셀트리온(-2.13%),

SK텔레콤(-2.08%), LG전자(-1.63%), 기아(-1.62%), 카카오(-1.02%),

NAVER(-0.91%), 현대차(-0.91%), 현대모비스(-0.74%)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뱅크(+3.79%), SK이노베이션(+2.69%), LG화학(+2.05%),

LG생활건강(+1.62%), 삼성바이오로직스(+1.13%), SK바이오사이언스(+1.05%),

SK하이닉스(+1.00%) 등은 상승.

 

삼성SDI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의료정밀(-3.15%), 전기/전자(-2.43%), 운수창고(-2.12%), 기계(-2.10%), 건설(-1.47%),

제조(-1.43%), 증권(-1.35%), 종이/목재(-1.28%), 음식료(-1.25%) 등이 하락.

 

반면, 은행(+2.92%), 보험(+0.37%), 비금속광물(+0.22%)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71.29P(-37.09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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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장 -

8/13 KOSDAQ 1,040.78(-1.26%)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실업지표 개선,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54.28(+0.19P, +0.02%)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1,054.46(+0.37P, +0.0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급격히 키웠고,

1,024.48(-29.61P, -2.8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1,035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막판 낙폭을 만회한 끝에 1,040.78(-13.31P, -1.26%)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1% 넘게 하락 마감.

외국인은 2거래일째, 기관은 6거래일째 순매도를 기록. 개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

글로벌 반도체 업황 우려와 코로나19 확산 우려 지속 등으로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

마이크로컨텍솔(-8.21%), 에프엔에스테크(-6.11%), 코미코(-4.67%),

테스(-3.86%), 원익IPS(-3.11%) 등반도체 장비/재료/부품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연일 하락.

펄어비스(-6.61)는 2분기 실적 부진 여파 지속 등에 약세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87억, 1,164억 순매도,개인은 2,82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펄어비스(-6.61%), 원익IPS(-3.11%), 씨젠(-2.99%),

제넥신(-2.75%), 알테오젠(-2.05%), 카카오게임즈(-2.03%), 오스템임플란트(-1.56%),

에코프로비엠(-1.54%), SK머티리얼즈(-1.50%) 등이 하락.

반면, 에이치엘비(+4.04%), 셀트리온제약(+1.24%), 엘앤에프(+0.39%)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디지털컨텐츠(-2.98%), 종이/목재(-2.49%), 비금속(-2.35%),

섬유/의류(-2.24%), 반도체(-2.14%), IT S/W & SVC(-2.04%),

출판/매체복제(-1.94%), IT H/W(-1.84%), 의료/정밀기기(-1.73%),

정보기기(-1.70%) 등이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0.54%),

인터넷(+0.45%), 운송(+0.2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040.78P(-13.31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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