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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간단 브리핑/오늘 주식시장은,상승종목 사유등..

2021.09.08(수)시장 정리, 오늘 상승종목은...

by 주식 잡학다식 휴식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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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시장 -

9/8 KOSPI 3,162.99(-0.77%) 플랫폼 기업 규제 우려(-), 美 성장률 둔화 우려(-),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 및 기술주 강세 속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178.74(-8.68P, -0.27%)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3,187.55(+0.13P, +0.00%)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3,157.07(-30.35P, -0.9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3,160선 부근에서 움직인 끝에 결국 3,162.99(-24.43P, -0.77%)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째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정부와 여당의 인터넷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우려 등으로 카카오(-10.06%), NAVER(-7.87%)가 큰 폭으로 하락,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카카오와 NAVER에 집중되며 시장 하락을 주도. 아울러, 골드만삭스가 美 4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6.5%에서 5.5%로 하향하는 등 美 성장률 둔화 우려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전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혁신기업을 자부하는 카카오가 공정과 상생을 무시하고 이윤만을 추구했던 과거 대기업들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서는 안된다"고 발언. 윤호중 원내대표도 "입점 업체에 대한 지위 남용, 골목시장 진출, 서비스 가격 인상 등 카카오의 행보가 큰 우려를 낳고 있다"며, "민주당은 이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발언.

금융당국은 전일 일부 온라인 금융플랫폼의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에 대해 단순 광고 대행이 아니라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중개' 행위로 판단해 시정 조치를 요구했음. 이에 금융플랫폼 사업자는 오는 25일부터 금융상품 중개업체로 등록하고 영업을 해야함.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50명으로 팬데믹 이후 6번째 2천명대를 기록. 특히, 수도권 확진자가 1,500명에육박했고, 비중도 70%를 넘어서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음.

중국, 홍콩, 대만이 하락했고, 일본이 상승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대부분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39억, 1,194억 순매도, 개인은 4,24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69계약, 61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156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9원 상승한 1,166.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5bp 상승한 1.489%, 10년물은 전일 대비 4.1bp 상승한 2.01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 틱 내린 110.26 마감. 외국인이 11,187계약 순매도, 개인, 금융투자, 자산운용은 각각 5,766계약, 3,886계약, 2,46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3틱 내린 127.01 마감. 외국인이 3,81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보험은 각각 2,626계약, 1,678계약 순매수.

코스피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카카오(-10.06%), NAVER(-7.87%), SK바이오사이언스(-6.67%), LG생활건강(-3.10%), LG전자(-2.37%), 셀트리온(-2.15%), 삼성바이오로직스(-2.00%), 카카오뱅크(-0.96%), 삼성SDI(-0.65%) 등이 하락. 반면, 크래프톤(+4.09%), KB금융(+2.14%), 기아(+1.63%), SK하이닉스(+1.44%), SK이노베이션(+0.80%), POSCO(+0.28%), 삼성전자(+0.26%) 등은 상승.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의료정밀(-4.80%), 서비스(-4.47%), 의약품(-2.63%), 전기가스(-1.65%), 기계(-0.94%), 건설(-0.88%), 은행(-0.78%), 음식료(-0.61%), 유통(-0.34%), 운수창고(-0.32%) 등이 하락. 반면, 보험(+1.36%), 철강/금속(+0.73%), 금융(+0.45%), 통신(+0.31%), 전기/전자(+0.1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62.99P(-24.43P/-0.77%)

 

 


- 코스닥시장 -

9/8 KOSDAQ 1,037.22(-1.63%) 플랫폼 기업 규제 우려(-), 美 성장률 둔화 우려(-),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 및 기술주 강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53.46(-0.97P, -0.09%)로 약보합 출발. 시가를고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음.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키웠고, 결국 장중 저점인 1,037.22(-17.21P, -1.63%)에서 거래를 마감.

정부와 금융당국의 인터넷 플랫폼 규제 우려와 美 성장률 둔화 우려 등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코스닥지수는 하락 마감. 기관은 1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지속.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94억, 1,448억 순매도, 개인은 3,31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에스티팜(-6.42%), 에이치엘비(-4.87%), 알테오젠(-4.03%), 카카오게임즈(-3.76%), 오스템임플란트(-3.42%), 셀트리온제약(-3.11%), 스튜디오드래곤(-3.10%), 셀트리온헬스케어(-2.81%)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비엠(+2.72%), 엘앤에프(+1.35%), 천보(+1.10%)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디지털컨텐츠(-3.35%), 오락문화(-2.89%), 제약(-2.86%), IT S/W & SVC(-2.61%), 의료/정밀기기(-2.16%), 금융(-2.13%), 통신장비(-2.11%), 유통(-2.09%), 소프트웨어(-2.05%), 인터넷(-1.85%) 등이 하락. 반면, 금속(+0.45%), 운송(+0.3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037.22P(-17.21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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