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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간단 브리핑/오늘 주식시장은,상승종목 사유등..

2021.08.03(화)시장 정리,오늘 상승종목은...

by 일상과 기록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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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시장 -



8/3 KOSPI 3,237.14(+0.44%)

외국인 순매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株 강세(+), 中 규제 우려 재부각(-)



밤사이 뉴욕증시가 엇갈린 경제지표 및 인프라 투자 기대감, 긴축 우려 부각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美 인프라 투자 기대감 속반등. 이날 코스피지수는 3,221.57(-1.47P, -0.05%)로 약보합 출발.

이내 상승세로 돌아선 지수는 3,235선 부근까지 상승폭을 키우기도 함.

오전 중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오전 장 후반 3,213.20(-9.84P, -0.31%)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장 후반 재차 상승세로 돌아선 뒤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키워

결국 장중 고점인 3,237.14(+14.10P, +0.44%)로 장을 마감.

최근 매도세를 이어오던 외국인이 5거래일 만에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지속 속에 전일에 이어 강세를 기록. 특히,삼성전자는 외국인이 13거래일만에 순매수한 가운데 지난 7월15일 이후 처음으로 8만원선을 회복했으며,

SK하이닉스는 이틀 연속 3% 넘게 상승하며 12만원선을 회복.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중국 관영매체의 온라인 게임 비판 소식에 또다시

中 규제 우려가 불거지면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02명(국내 발생 1,152명, 해외 유입 50명)으로 집계됐음.

전일에 이어 신규 확진자가 1,200명를 기록하는 등 지난주 대비 감소했지만, 28일 연속 1,0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을 고려하면 여전히 확산세는 지속되는 모습.

전체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은 약 39.5%를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 증시가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체로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666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98억, 34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외국인이 14,321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6,041계약, 8,388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6원 하락한 1,148.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상승한 1.44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7bp 하락한 1.89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상승한 110.19로 마감. 외국인이 2,649계약 순매수,은행은 4,09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5틱 상승한 128.05로 마감.

외국인이 5,05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 보험은 1,892계약, 1,650계약, 1,14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시가 총액 1,2위 삼성전자(+2.65%)와 SK하이닉스(+3.45%)가 전일에 이어 동반 강세를 나타냈으며, 현대모비스(+1.85%), 현대차(+1.59%), KB금융(+1.38%),

SK텔레콤(+1.32%), 기아(+1.30%), 셀트리온(+0.57%), 신한지주(+0.39%), 삼성SDI(+0.27%) 등이 상승.

반면, POSCO(-5.28%)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카카오(-1.37%), NAVER(-1.27%), LG화학(-1.27%),

SK이노베이션(-1.17%), 삼성바이오로직스(-0.44%), LG생활건강(-0.07%) 등이 하락. 삼성물산, LG전자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철강금속(-3.90%)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기계(-1.70%),

운수창고(-1.01%), 비금속광물(-0.98%), 섬유의복(-0.98%), 서비스업(-0.86%),

이목재(-0.77%), 유통업(-0.44%), 화학(-0.44%), 전기가스업(-0.42%),

음식료업(-0.39%), 증권(-0.38%)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3.61%), 전기전자(+2.05%)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운수장비(+0.93%), 제조업(+0.83%),

보험(+0.69%), 통신업(+0.46%), 은행(+0.43%)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237.14(+14.10P/+0.44%)

 

 




 

- 코스닥시장 -


8/3 KOSDAQ 1,036.11(-0.16%)

외국인/기관 순매도(-), 게임株 약세(-), 반도체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38.91(+1.11P, +0.11%)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약보합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1,041.76(+3.96P, +0.38%)에서 고점을 형성.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점차 낙폭을 키워 오후 장중 1,029.05(-8.75P, -0.8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장 마감까지 낙폭을 만회한 끝에 결국 1,036.11(-1.69P, -0.16%)로 장을 마감.

글로벌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중국 관영매체의 온라인 게임 비판 소식에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등

게임株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다만, 개인이 1,300억원 넘게 순매수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낙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4억, 733억 순매도, 개인은 1,32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원익IPS(+3.97%), 천보(+2.61%),

에코프로비엠(+2.20%), 리노공업(+2.05%), 씨젠(+1.81%), 솔브레인(+1.61%),

케이엠더블유(+1.52%), 셀트리온헬스케어(+1.15%), 엘앤에프(+0.67%),

SK머티리얼즈(+0.34%), 셀트리온제약(+0.21%) 등이 상승.

반면, 펄어비스(-6.83%), 카카오게임즈(-3.47%), 휴젤(-2.68%),

에이치엘비(-1.50%), CJ ENM(-1.10%), 스튜디오드래곤(-1.09%), 알테오젠(-0.1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디지털컨텐츠(-3.71%), 금융(-2.09%),

컴퓨터서비스(-2.07%), IT S/W & SVC(-1.93%), 출판/매체복제(-1.92%),

섬유/의류(-1.76%), 운송(-1.34%), 건설(-1.18%), 금속(-1.03%), 정보기기(-1.02%),

운송장비/부품(-0.94%), 음식료/담배(-0.65%), 종이/목재(-0.59%),

기계/장비(-0.52%)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방송서비스(+1.69%),

통신방송서비스(+1.36%), 반도체(+1.27%), IT H/W(+0.79%),

일반전기전자(+0.65%), 의료/정밀 기기(+0.36%)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036.11P(-1.69P/-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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