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식/마켓컬리..알바 정보

마켓컬리(김포),엔드...어떤일을 할까..알바 공정(1차)

by 일상과 기록 2024. 7. 13.
728x90
반응형

 

마켓컬리-엔드

 

이번은

마켓컬리 공정 편입니다.

 

앞글은

링크로..

 

 

마켓컬리(김포) 퇴근 셔틀 노선...위치도(1구역,2구역,3구역,4구역)

이번 편은퇴근 편입니다. 마켓컬리관련 글들이 여러 편이될 것 같아서아예 별도로 카테고리를 추가했습니다. 앞으로 마켓컬리 글은한 곳에 모으려고 합니다. 앞서서마켓컬리 길 찾기 편을글

withbookk.tistory.com

 

우선 먼저

언급돼야 하는 부문..

김포와 평택은

일하는 방법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방법은

김포 기준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하나 시작합니다.

(이후 다른 편에서도

내용은 연계됩니다.)

 

알바를 하기 전에

어떤 공정이 가장 무난하고

자신과 어울릴지 한 번쯤

읽어보는 내용으로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이번은

공정 1 편인만큼

전체적인

살펴보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728x90

 

1.공정 전체과정은?

주문들어오면>>>

 

피깅>>>QPS>>>엔드>>>포장

(이후 배송의 단계입니다)

 

알바의 시선으로는

 

피킹

QPS

엔드

포장

 

이 과정 중 하나를

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 외에 세부과정은 더 있지만

대표적으로 이 4가지로 구분하고

글쓰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각각 하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킹

주문 들어온 상품이

PDA 개인별 지정되고

이후 해당 상품을

찾아서 

해당

레일에 태워서 보냅니다.

 

피킹은

쇼핑을 무한반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피킹공정에 지원 후에

(당일 할당인원을 반영

해당공정에 인원이 많으면

타공정으로 이동되기도 합니다.)

 

피킹에 배정받고

개인별 PDA를 받습니다.

이후,

개일별 PDA로

작업해야 할 할당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상품이 위치한 자리로 가서

지번 찍고

상품 찍고

상품 담고

이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트

(피킹 후 담는 박스)가 

가득 차면

다른 도트로 연결해서

작업합니다.

 

이후

배분된 수량을 다 피킹하고

나면 작업완료하고

해당 레일에 상품을

옮겨 담습니다.

 

체크사항

- 할당된 수량은

가급적 10분 이내로 완수해야 합니다.

- 상품은 도트박스 반 이상이 넘지 않도록

적당히 조절합니다.

- 병 제품은 별도의 포장을 해서

담도록 합니다

(관리자가 이 부문은 교육해 줍니다.)

- 자신의 PDA는 잘 관리해야 하며

식사시간 휴식시간에는 반납하고

이후 다시 작업합니다.

 


 

 

* QPS

... 벨트 위를  계속

도트박스가 지나갑니다.

해당 상품이 내가 작업해야 할 경우

자동으로 멈춥니다.

 

이때,

화면에 상품과 수량이 나옵니다.

그러면 해당 물품을

바코드

확인하고

찍습니다.

뒤에 박스에 수량이 뜹니다.

 

해당 상품을

그 수량

상자에 넣습니다.

 

이 작업 반복합니다.

 

체크사항

- 할당된 수량은

가급적 10분 이내로 완수해야 합니다.

- 상품은 도트박스 반 이상이 넘지 않도록

적당히 조절합니다.

- 육안으로 봤을 때

비슷한 상품들이 많습니다.

바코드로 확인하고 작업합니다.

- 바코드가 나오지 않는 상품도 있습니다.

(해당상품은 몇 개 따로 있고 교육받습니다.)

그 외에 특정 해당상품이 아닌데도

바코드가 안 나올 경우는

관리자나 옆에 경력자에게 물어보고,

작업하도록 합니다.

- 분할송장을 해야 할 것을 고려해서

상품을 너무 가득 담지 않도록 합니다.

-파손되지 않도록

잘 배치해서 담도록 합니다.

 


*엔드

... 엔드는 QPS 바로

뒤에서 작업합니다.

1차 포장을 하게 됩니다.

(계란은 필수이고

바나나는 계절에 따라, 옵션이기도 합니다)

 

 

1차 포장은

계란. 바나나...

에어.. 뽁뽁이 포장

(계란망이라고 명칭 하기도 함)

 

병...................

지아미(주름지입니다.)

 

지아미 포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평소 마켓컬리에서 쇼핑도 많이 하는 편이라

지아미 몇 개는 다른 곳 포장할 때

쓰려고 몇 개 두었습니다.

이 기회에 지아미 찰칵!!!)

 

지아미는

하단에 

추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여기서 잠깐!

김포는 엔드가 1차 포장을 하는 것에 비해서

평택은 포장파트에서 1차 포장을 합니다.

 

 

 


 

* 포장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포는

엔드가 1차 포장을 하고

적당한 박스에 담아서

(혹은 추천박스)

레일에 태웁니다.

 

그러면

포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포장은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작업을 합니다.

 

하나는

엔드과정에서

내려온 레일에 있는

상자를

포장하는 다이(포장대)에

올려줍니다.

 

또 다른 하나는,

그 포장하는 분들은

박스 내 수량이

송장 수량과 맞는지

다시 확인하고

얼음을 정해진

숫자만큼

넣고

박스테이프로

밀봉하고

송장을 박스에 부착한 후,

레일로 냅니다.

 

이렇게 하면

소비자가 받는

박스상태로

사실상 최종 단계가

완성된 것입니다.

 

(이후에

박스가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배송되기까지는

몇 단계를 또 거치지만

알바생이 담당하지는 않기 때문에

사실상 포장이 마지막

알바 단계라고 봐야 합니다.)

 

이렇게

전 과정은 이루어집니다.

 

앞으로

다음글들에서

하나하나 공정을

소개하며

글쓰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만

이 내용들은 기본적인

내용으로 마켓컬리 자체

운영 과정변경등으로

향후, 조금 내용 변동 될 수도 있습니다.)

 

교육받을 때

관리자에 따라

내용이 조금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또한 계절별로 작업내용이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당일 교육방법에 따라 작업하시면 됩니다.

 

 

 


2. 엔드가 하는 일은?

 

엔드는

앞서서

QPS에서 담은상품들을

박스에 담는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막연할 듯해서

대충 발로 그린 듯한

막 그림이지만

그려봤습니다.

 

아무래도 이미지로 보는 것이

더 이해 빠를 듯합니다.

(마켓컬리 내부 사진을 찍는 것을 불가하기에

그림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습니다.)

 

 

작업순서는

 

1번

선반에 

QPS에서 작업한

많은 파란색 상자들이 줄지어 담겨 있습니다.

(이 파란색 박스는>>>셀박스라고 명칭됩니다.)

 

이 상자에 아래쪽에 보면 각각

아래쪽에보면 상자마다 버튼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버튼에 불이 들어오면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송장이 나옵니다.

 

다시 버튼을 눌러서

버튼은 끄도록 합니다.

(버튼을 꺼야지

사실상 이제 엔드 해도 됩니다 상태가 됩니다.

내용은 교육받을 때 

다시 말씀해 주실 겁니다.)

 

다음 파란색 상품이

담긴 플라스틱 상자를 빼서

작업대에 두고

송장은 플라스틱 바구니에 넣습니다.

(그래야 송장 분실이 안됩니다.)

(신규들은 송장 분실을 많이 하기에

주의 필요)

 

담을 상자나

퍼플박스를 선택합니다.

상품을 차곡차곡

담고

이후

3번 레일 위로 

올립니다.(밀어도 됩니다.)

 

그러면

상품이 쭉 이동하면서

레일을 따라

다음 포장 공정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전체적인 과정입니다.

이후 다시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작업환경은

왼쪽 수많은 상품 담긴

파란색 플라스틱 박스

 

그리고 오른쪽은

작업대와 레일

그 사이 통로에서 

엔드 작업을 하게 됩니다.

 

버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처음 가면 이 버튼색깔 구별부터

교육받을 겁니다.)

 

 

파란색 버튼...

파란색은 종이박스입니다.

바로 앞에 있는 박스들 중

적당한 것을 선택해서

상품을 담습니다.

 

송장에

CH라고(송장 중간쯤 오른쪽에 있음) 있는있는

숫자를 보고

적당한 박스에

담으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추천박스라고 해도

조금은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엔드과정에서

담긴 상품은 레일을 타고

포장 공정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포장단계에서

얼음이 박스 안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얼음이 들어갈 공간을

생각해서

너무 작은 박스로 하면 안 됩니다.

 

잠시

박스 크기 살펴보겠습니다.

 

박스는

4호

7호

11호

16호

23호

35호가

있습니다.

 

실제로

4호 박스는

송장에 추천으로 뜨기는 해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4호가 떠도

7호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여름은 얼음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7호도

선택적으로 사용합니다.

 

즉, 대략 식사 전인

6시 이전에는

7호를

가급적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식사 이후는

7호도

선택적으로 사용합니다.

 

11호

16호는

송장 추천에 맞추어

대략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35호입니다.

 

35호는

가장 큰 박스로

많은 상품이 담긴 경우

사용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대파는 무조건

35입니다.

(추천박스 무시해야 함)

대파는 구겨 넣으면

상품이 훼손되기에,

35호 포장합니다.

 

또한

해산물포장에 주의해야합니다.

 

엔드과정에서

하는 작업은

아니고

다음 포장과정에서

해산물을 포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해산물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해산물이 있을 경우는

상단에 두어서

포장단계에서 포장할 수 있도록

포장단계에서

잘 보이게 해야 합니다.

(포장단계에서 다시 상품들을

살펴보기는 하지만,

혹시라도 놓칠 수가 있기에

서로 간의 암묵적 작업  약속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당 상품을

박스나 퍼플박스에

차곡차곡 담은 후

레일에 올리게 됩니다.

(이 부문도 교육해 줄 겁니다.)

 

 

 

 


 

 

 

녹색버튼 

퍼플박스라고 해서

검은색 플라스틱

네모난 바구니입니다.

 

네모플라스틱

상자에는

비닐이 있습니다.

이곳에 상품을 담습니다.

(이후 이 상품이 포장단계로 갑니다.

포장하는 방법은

향후 포장단계에서

별도로 글쓰기.. 하겠습니다.)

 

 

송장이

바람에 날려가지 않게

상품사이에 잘 넣습니다.

(레일 위로 상품이 움직이기

때문에

자칫,

바람에 송장이 날려갈 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히 날아가지 않게

끼워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닐을 턱턱 

대충 덮어줍니다.

(역시 바람에 날아가지 않고

박스 내 상품이

훼손되거나 추락방지 차원)

 

녹색버튼 상품퍼플박스에 담을 때는

다음 포장공정에서

박스 뚜껑을 덮는 작업을 해야 하기에

넘치도록 상품을 담으면 안 됩니다.

 

상품이

너무 많을 경우는

관리자에게 말해서

송장분할을 부탁합니다.

(신규분일 경우 알아서

상황 보시고 처리해 주실 겁니다.)

 

 

 


빨간색 버튼...

빨간색 버튼은

별도로 관리하는 상품입니다.

QPS에서 완료된 상품인데

원래 주문보다

수량이 적은 경우입니다.

 

이때는 

바로 앞에 있는

빨간 박스들 중

하나를 빼서 상품을 담습니다.

 

빨간 박스 위치는

왼쪽 계란망옆에 있습니다.

 

그리고

송장은 손잡이

부문에

끼워서

레일에 실려 보냅니다.

(신규일 경우에는

이럴 때

그냥 관리자에게

다시 한번

이렇게 하면 되냐고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괜히 아는척하고

맘대로 하다 보면

뒷감당이...)

 

 

 


이렇게

전체적으로

버튼을 살펴봤습니다.

(하얀색버튼은 일단 무시하시고

그냥 세 가지 색 버튼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다시 제일 중요한 버튼

색깔 정리하겠습니다.

 

* 빨간색 버튼... 빨간 박스(송장은 손잡이에)

* 녹색 버튼...... 까만색 플라스틱 상자(안에 비닐 들음)

* 파란색 버튼.... 종이 상자

 

입니다.

이렇게

버튼 구별만 잘해도

이미 50% 이상 준비된 겁니다.

 

 

 

 


다음

더 자세한 내용으로

살펴보겠습니다.

 

3. 상품 담는 요령은?

 

상품 기본은

무거운 것은 아래로

가벼운 것은 위로가 

기본 사항입니다.

 

특히 빵이나

채소같이

연약한 상품은

위로 올려야 합니다.

(하단에 두면 파손됩니다.)

 

그리고

해산물은

포장에서 2차 포장을 해야 하기에

상단에 둡니다.

 

또한

비닐 같은 제품은

파손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품들이 뒤섞여서

비닐이 찢어져서

상품이 손상되지 않도록

뒤집어서 담습니다.

 

전체적으로

소비자가 딱 열었을 때

그래도 이쁘고

잘 담았구나 하는 느낌 정도

차곡차곡 잘 쌓으면

최고!!

 


 

4. 계란과 계란망(버블망)

 

계란은 마켓컬리의

인기 상품중 하나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만족하는 

상품중 하나.. 신선도 좋음!)

많은 수요가 있고

엔드에서 

1차 포장이

가장 많은 상품입니다.

 

계란은 크게

수량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6알, 10알, 15알, 20알, 30알이 있습니다.

 

그런데 크게

봐서 3가지 형태로 구분합니다.

 

그리고 계란망 칸이

3가지로 구분합니다.

 

10알까지는...

버블망 3칸

 

15알은

버블망 4칸

 

20알 이상은

버블망 5칸 이상입니다.

(김포는 5칸으로 합니다.)

 

다시 정리하면

10알(3칸)

15알(4칸)

20알.30알(5칸)

입니다.

 

계란 크기에 맞추어

버블망을 재빨리 포장하고

종이테이프로

포장이 고정되게

합니다.

>>> 마켓컬리에서 주문 후,

상품 받은 상태 사진입니다.

 

이렇게 포장되어서 옵니다.

(이 경우는 박스에 계란만 담긴 상태로

다른 상품과 같이 오기도 합니다)

30알이기때문에(15알+15일:2단 포장)

버블망 6칸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잠시

버블망 칸 구분을 어떻게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칸이 연결된 모습

 

 

1칸으로 잘린 모습

>>> 롤로 감겨져서

있는 버블망을 크기별로 잘라서 사용합니다.

 

윗글에 있는 내용을 다시 적습니다.

10알(3칸)

15알(4칸)

20알.30알(5칸)에따라서

크기만큼 잘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시간 여유있을때 미리 잘라두고

작업하면 더 편합니다.)

 

>>> 버블망 최소단위는

3칸이상입니다.

 

만약 칸을 잘못 잘랐을경우는

폐기합니다.(1칸.2칸)

또한 버블망에 혹시 바람(에어)가

빠진경우는 해당칸은 폐기합니다.

(바람이 빠진 버블망은 

상품 완충 효과가 없기때문입니다.)

 

 

5. 지아미 사용법

 

지아미는

병을 포장할때 사용하는 포장재입니다.

 

 

종이인데 벌집형태로 생겨서

쭉 늘리면

공간이 생겨서

병이 깨지지 않게 합니다.

 

늘리기전과

늘린후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포장된 모습입니다.

 

 

지아미

위치는

포장대의 중간쯤에 위치하여 있으며

보라색 바구니에 세로로 

담겨  있습니다.

 

 

 

병 하나에

지아미

하나 빼서  포장합니다.

 

포장방법은

당일 관리자가 

신규이기 때문에

교육해줍니다.

 

그래도

추가로 적어보면

지아미를 꺼내서

놓고

 

병을 위에 넣습니다.

옆으로 팍팍 지아미를 접은 후

지아미를 조금 늘려주면서

돌돌 말아줍니다.

 

지아미의 목적은

병이 깨지지 않게

포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이쁘게 포장하지 않고

병이 깨지지 않게

단단하게 포장하면 됩니다.

 

그리고 병 제품인지

일반 제품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면

바닥을 보면 됩니다.

 

이렇게 생겼으면

병이라는 표시입니다.

 

 

이렇게

바닥에 동그랗게 오돌오돌한

표시가 있으면

병이라는 표시입니다.

(플라스틱병에는 이 표시가 없습니다.)

 

병인지 아닌지

혼동될 때는

바닥을 보고

구분하시면 됩니다.

 

 


6. 송장 보는 법

 

 

송장기계위치는

포장대옆

박스 사이에 있습니다.

크기가 크지 않고

빠른 작업을 위해서

여러 개 비치되어 있습니다.

 

김포에는

송장 나오는 기계가

두 가지 타입으로

흰색은 이전버전

검은색이 이후 버전입니다.

 

그래서 검은색이 

나오는 속도가 조금 더 빠릅니다.

&

송장에는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습니다.

 

소비자가

상품 받을 주소

 

그리고 하단에는

수량과 내용물 내용이 있고

추천 박스등이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이 상품 수량입니다.

(수량 확인 중요!!)

 

그리고 송장이

크로스가 나지 않도록

잘 박스에 담아야 합니다.

(크로스라는 것은

송장이 가야 할 상자가 아닌

다른 상자에 담겨서 이동되는 것으로

상품 오배송될수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크로스가 안 나게 하기 위해서는

QPS에서 작업이 끝나서

불이 들어와서

송장이 나왔을 때

재빨리 파란색 박스에

담도록 합니다.

... 원칙대로 기계적으로 하면

실수할 일이 없습니다.

 

송장 기계에 송장을

달아두고 작업하다 보면

크로스 날 수 있으니 주의 필요!!)

 

송장 담는 위치는

가급적

상품 사이

혹은 박스 구석 옆 측면입니다.

(포장단계에서 그래야

발견도 쉽고

레일을 타고 가는 과정에서

바람에 날아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체

모든 과정은

3차까지 작업 타임이 이루어지는데

송장에는 

나름 지금 몇 차인지 보입니다.

 

왼쪽 상단에

별모양이면... 1차

아무것도 없으면... 2차

하트가 있으면... 3차입니다.

 

각 공정은

차순으로 마감을 해야 하기에

각 차별 마무리 단계는

관리자가 더 챙겨서

혹시 남은 상품이 없나

확인하게 됩니다.

 

각 차별

마무리단계에는 조금 더 속도감 있게

작업이 진행됩니다.

 


 

7. 그리고 무한반복

 

이런 일련의

과정이 무한 반복됩니다.

 

이렇게 적었다고 해도

당일 가서,

정신없이 작업하다 보면

혼동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신규일 때는

어차피 큰 기대를 안 하는 만큼

천천히 늦더라도

실수를 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향후

3회 미만까지는

배우는 과정이다 생각하고

너무 욕심내지 말고 일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든,

개념을 가지고

하다 보면

익숙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은 늦더라도

정확하게..

 


8. 그 외 주의사항

앞서서 본문에 있는 내용들 중

다시 한번 정리하는 내용들이기도 합니다.

 

... 버튼은 누르고 나서

송장이 나오면

다시 버튼을 누르도록 합니다.

(이 작업도 설명해 주실 겁니다.)

 

종이박스인지

퍼플 박스인지

혼동하지 않도록 합니다.

(송장을 살펴보면 두 개가

다르다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잘 모르겠다 싶으면

혼자 판단하지 말고

관리자에게 물어보거나

아니면,

옆에 경력자에게

물어보고 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물어보면

다들 바쁘기에...

-_-:::싫어함....

그건 그때  상황 봐서 판단을..)

 

 

이렇게

마감 때까지 쉴 틈 없이

일하게 되다 보니

적당히 체력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상

간단하게 엔드 공정

일하는 법 

살펴봤습니다.

 

자세하게 적었다 해도

또 막상 가서 

일해보면

새로운 내용이 보일 것입니다.

 

그럼 다음 편은

포장

공정 편으로..

이어집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